김흥국 전우(병401)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사)대한가수협회 이취임식 및 가수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대한가수협회장 이·취임식 겸 2015 가수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우현(경기 용인갑, 부118)·홍철호(경기 김포, 병377) 새누리당 국회의원, 조일성(병54)·이완수(해간41) 해병대전우회 부총재를 비롯한 해병대 관련 인사들과 송순기(병211)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장, 남진(병204) 전우를 비롯한 가수 및 대중문화예술 관련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태진아 전임 회장에 이어 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흥국 신임회장은 “가수들의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등을 향후 추진사업으로 정하고 노력하겠다”며 “협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장을 맡은 박명하(병604) 전우 등이 해병대적인 이색적인 연출로 화환을 증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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