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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 항공참모처 신설…"항공 작전능력 강화"
한미 연합 공중돌격 훈련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공정돌격을 하기 위해 마린온 헬기(MUH-1)에 타고 있다. 사진=해병대 제공

국방부는 지난 20일 해병대사령부에 항공 작전과 정책을 전담하는 '항공참모처'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병대사령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으며, 개정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항공참모처에서는 해병대 항공 정책의 수립, 항공작전·교육훈련, 상륙헬기 체계개발 및 전력화, 항공 장비 정비 등 업무를 담당한다. 처장은 영관급(대령)이 맡는다.

해병대 항공 전력은 전시 상륙작전 임무 투입, 국가전략도서 방어, 신속대응작전 등의 임무 외 재해·재난지원 등 다양한 항공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병대에는 MUH-1 마린온 '상륙기동헬기'를 주력으로 하는 해병대 항공단을 운용하고 있다. 항공참모처 신설은 향후 도입 예정인 '상륙공격헬기' 개발·확보·운용 등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상륙공격헬기도 마린온에 무장을 탑재하는 형태로 국내 개발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해병대 상륙공격헬기에는 최신 항전 및 무장체계가 적용되고 공대공 유도탄 등 무장도 장착한다"며 "상륙공격헬기의 도입을 통해 상륙군의 항공화력 지원능력을 보강하고 적 기습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는 이번 직제 개편으로 해병대의 항공 정책이 더 힘있게 추진되고, 항공 작전능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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