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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해병대창설동지회 前 회장 우태영 원로 100년을 채우고 가시다.

해병대의 살아있는 역사 우태영

해병대창설동지회 前 회장이 100년을 살고, 101년 되던 첫날인 지난 1월 1일 타계했다. 우태영 원로는 해군 신병 8기로 들어가 1949년 해병대 창설 당시 해군 13기가 주축이었던 해병 1기생을 교육시킨 역사의 증인이었다. 고인은 군사경찰(헌병대) 수사통이고 헌병감실과 청룡부대 수사과장 등을 역임한 회헌회(회현동 헌병대) 원로이고 해병대 헌병의 역사이다.

“훌륭한 원로다…” 강문수

“좋은 인연이 사후로 이어져…” 도천스님

강문수 회헌회장은 해병대 역사상 우태영 원로만큼 훌륭하신 분이 없었다며 정광호, 강기천, 이봉출, 고광수 장군 등과 가까운 사이였지만 계급과 직위를 엄격히 구별하였던 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성사 도천 큰스님(해병92기)은 우태영 원로가 생전에 “내가 죽으면 고향인 제천에 묻히고 싶다”고 하여 충북 제천에 가족 납골당을 건립하는데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건립했다. 이는 군대 시절 보안 기무 분야에 함께 근무했던 반 백년 전의 좋은 인연이 도천 큰스님으로 하여금 우 노병 사후에 영원히 기거할 납골당을 기획, 건설하는데 앞장서게 한 해병대전우애의 표상이라고 하겠다.

‘어떻게 살았는가’ 알 수 있는 모습들

우태영 노병은 무공훈장 수훈자로 국립현충원에 묻힐 수 있지만 부모 형제와 영원히 안식할 가족 납골당에 그의 유언대로 지난 1월 3일 모셔졌다. 사후에도 옛 전우들이 찾아 조문하고 애도하는 그 모습을 통해 고인의 삶이 얼마나 훌륭했는가를 알게 한 장면이었다. 이 모습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가르침을 주는 것이라 하겠다.【발행인 신동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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