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영환 회장, 윤혁수, 정반석, 권오출, 문재석, 이계화, 곽정삼, 이기철, 전하수, 김춘, 김진상, 이재암, 최종선, 박건국

해병 184기(회장 김영환)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식당에서 입대 57주년 기념 및 송년회 행사를 20여명의 동기생들이 모인 가운데 동기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상 기억 속에 마음속에서 그리워하던 동기들을 만나기 위해 김영환 회장을 비롯하여, 윤혁수, 정반석, 권오출, 문재석, 이계화, 곽정삼, 이기철, 전하수, 김춘, 김진상, 이재암, 최종선, 박건국 노병들이 먼 길을 마다치 않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는 점점 회원들이 나이도 있고 건강이 안 좋아서 참석 못 하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모두 안타까워했다.김영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기억 속에 남아있는 동기들의 얼굴을 보고자 전국에서 이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동기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렇게 동기생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반갑고, 온 가족이 행복하시고, 다음 동기회 모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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