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회는 지난 10월 28~29일 양일간 펼쳐진 전주 월드 인라인 마라톤대회에 질서유지 및 교통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연합회 전주시지회(회장 이현준 병227기)는 지난 10월 28~29일 양일간 펼쳐진 전주 월드 인라인 마라톤대회에 질서유지 및 교통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시지회는 주최 측의 요청으로 회원 20명이 투입되어 새벽 6시부터 전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질서유지 및 교통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엇보다 국내 유일한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라는 점과 세계에서 보기 드문 도심을 달리는 대회라는 자부심이 돋보였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전주 지역을 함께 달리는 것과 동시에 세계 선수들의 대회 참가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열정, 해병대전우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돋보인 경기였다. 

이러한 국제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보여줌으로써 전주해병전우회의 위상이 날로 향상되고 있음을 실감 나게 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새벽부터 강재천 외무부회장의 주관 아래 이상경 수석부회장, 양성준 상임감사를 비롯한 해병 151기 김한태 수석고문, 동경수 고문, 이태수 고문님께서 참석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전우회는 지난 여름 폭염 속에 김형식 부회장 주관하에 국제잼버리대회 기간 수상 안전요원의 활동을 무사히 마쳤고, 지난 9월에는 이세권 내무부회장의 주관으로 제21회 전국부부 가족마라톤 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됨으로써 자원봉사의 선봉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 전주 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를 준비한 전주시 롤러스포츠연맹 한충현 사무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라 기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는데 전주시해병대전우회 이현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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