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회 중앙전우회가 야간 방범순찰을 하며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제주시지회 중앙전우회 (회장 박윤성 병349)외 1여 명은 지난 11월 2일 목요일 07시 30분부터 08시 50분까지 제주시 용담2동 서초등학교앞 삼거리 건널목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하게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 봉사하는 해병대 전우회원 등을 볼 수 있다. 이곳 삼거리 부근에는 초, 중, 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고 북쪽 해변 쪽에는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 용두암이 있고 주변에는 서해안로 해변도로가 있다. 해변도로 곳곳에는 횟집과 카페가 모여있어 등교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내로 출근하는 차들과 관광객들로 항상 복잡한 곳이다.

또한 지난 11월 8일 수요일 저녁 20시부터 23시까지 해병대전우회 제주시 지회 중앙전우회 회원 13명은 시내 우범지역과 공원, 학교운동장,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야간 방범순찰을 하며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하는 중이다.

박운성 중앙전우회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중앙전우회는 더욱 다 봉사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야간 방법 순찰에는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 회장 강영호(병469)가 참석했다. 강영호 지회장은 “많은 교통, 방범 등 봉사에 빠짐없이 봉사하는 중앙전우회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승택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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