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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완수 위해 전역 연기, 한미동맹에 이바지하겠다.

통역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전역일을 연기한 해병대 장병 2명의 사연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병대2사단 김영제 병장과 해병대교육훈련단 강하람 병장이 그 주인공.

◆ 해병대2사단 김영제 병장

김영제 병장

병 1280기인 김 병장은 지난달 말 전역해야 했지만,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외국군 수탁교육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운용자 과정’의 통역을 맡기 위해 전역일을 38일 연기했다.김 병장은 해안경계작전부대 작전병으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올해 초 처음으로 통역 임무와 인연을 맺었다. 해병대는 주요 훈련이 있을 때 각급 부대에서 통역병을 선발하고 있다. 해병대 통역병이 되기 위해선 외국어 능력 평가뿐 아니라 까다로운 면접 과정도 거쳐야 한다.‘통역병이 돼 해병대와 한미동맹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한 김 병장은 개인 시간과 야간 연등, 심지어 휴가 중에도 군사용어를 공부했다. 연합연습에서 연달아 임무를 수행한 김 병장은 삶의 비전과 가치를 깨닫게 해 준 해병대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전역 연기를 결심했다. 그는 KAAV 운용자 과정에 입교한 외국군을 지원하는 임무를 완수한 뒤 전역할 예정이다.

◆ 해병대교육훈련단 강하람 병장.

강하람 병장

해병대교육훈련단 15연대 소속 강 병장(병 1281기)도 비슷한 이유로 전역을 연기했다. 올해 3월 FS 연습 중 장차작전반에서 통역병 임무를 수행하며 큰 보람을 느낀 그는 그 경험을 토대로 마지막까지 통역 임무를 수행하고 싶다는 마음에 전역을 연기했다.강 병장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교육훈련단에서 진행되는 외국군 수탁장교 대상 ‘상륙전 고군반 교육’에 투입된다. 교육에 입교한 외국군과 소통하며 통·번역을 지원하는 게 그의 마지막 임무. 이를 위해 강 병장은 전역일을 47일이나 연기한 상태다.【해병대 사령부】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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