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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과 수도서울 탈환작전의 선봉군이 되었던 해병대9·28 서울수복기념사,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총재 이규조

9·28 서울수복기념사

인천상륙작전과 수도서울 탈환작전의 선봉군이 되었던 해병대

오늘은 북한 공산군에게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수복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73년 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박정모 소대장님과 양병수, 김칠용, 최국방 해병대 선배님들 영령 앞에 삼가 조의를 표하며 감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탈환에 앞장섰던 용감무쌍하신 해병대 선배님들과 국가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돌이켜보면, 인천상륙작전 승리와 부평지구, 김포비행장 탈환작전을 거쳐 마의 연희104고지에서 북한군 결사 항전에 맞서 이틀 동안 치열한 혈투 끝에 드디어 서울로 진입했습니다.

1950년 9월 26일, 해병대 6중대 1소대장 박정모 소위와 양병수, 김칠용, 최국방 특공대는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서울역으로 진격하여 남대문, 소공동 방면을 평정하고 9월 27일 새벽 3시에 드디어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것입니다.

그 역사적 순간은 여명의 빛이 저 동해바다에 오르기 전이었고 새벽이 되자 태극기가 온 세상을 향해 펄럭이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이 같은 쾌거는 우리 해병대가 1949년 4월 15일 탄생 첫돌을 지낸 지 161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아직 영아기를 벗어나지 못한 신생 대한민국 해병대의 용맹성이 <뉴욕 해럴드 트리뷴> 마거릿 히킨스 기자에 의해 “귀신 잡는 해병”으로 전 세계에 잘 알려졌기에 세계최강 미 해병대와 함께 인천상륙작전과 수도서울 탈환작전의 선봉군이 되었던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

지난 9월 15일 역대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인천상륙작전 승전기념 행사에 참석하신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인천상륙작전은 공산주의를 이겨낸 자유민주주의의 승리였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주역이 바로 대한민국 해병대라는 것에 본인은 물론 100만 해병대 전우들은 우리나라가 반국가 세력들에게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오늘도 아스팔트 위를 달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님 그리고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으로서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고 계신 해병대 선후배님 여러분의 건강과 가내 평안을 기원하겠습니다.

2023년 9월 23일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총재 이규조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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