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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병대, 부산집결에서 상륙작전까지
2005년, 일부 좌익 단체들이 인천 자유공원에 위치한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를 기도했다. 당시 해병대의 후예들은 『맥아더 장군의 9·15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한반도는 적화 통일됐을 것』이라며 『맥아더 동상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정·재산·생업을 지키는 일』을 강력하게 외치며 투쟁에 참여했다.

1950년 9월 6일

해병대 규모 사령부 포함 3개 대대 그 중 제주도 학도병 출신 1개 대대와 진동리 통영지구 김성은 부대 2개 대대와 합류. 부산항 집결,

5일간 단기훈련 마친 후 미해병 5연대로 배속되어 철모, 군화, 병·화기 완전 신품으로 보급받아 동래사격장에 1인당 다섯 발 실탄사격 연습 후 부산항 출발 하루 전 부산시가지에서 완전무장한 늠름한 모습으로 시가행진,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만 대통령 무운 빌어--.

9월11일~12일

두 척의 미 함정에 승선, 한 척은 피카웨이 기함에 트루먼 대통령 특사 로우 소장, 손원일 참모총장 신현준 사령관 지휘부가 탑승한 기함

9월12일 15시 부산할 출항~ 9월13일 밤새 항진하여 09시 인천 앞바다에 도착

 

피카웨이호 미 해병 5연대 지휘관 참모들과 동석, 합동회의를 통해 우리 측 지휘관들은 그때야 미지의 항해가 인천상륙작전임을 알게 되었다. 인천항 집결한 대선단의 위용을 본 해병들은 “와 저기 까마귀 떼 같은 배들 좀 봐라”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9월13일 오후

처음으로 갑판에 올라가 본 해병들은 근해를 뒤덮고 있는 선단을 보곤 깜짝 놀랐다.

어청도, 덕적도, 부근 해상, 영종도 남방 일대를 해상에 미, 영, 불, 캐나다, 호주, 네델란드 7개군 해군함정과 한국 해군함정 등 근 3백 척에 달하는 크고 작은 함정의 위용이었다

9월13일~14일 양일 간

미 전함 미주리호를 비롯하여 순양함과 구축함에서 양일간 무자비한 포격을 감행, 월미도를 비롯한 인천 연안의 적 군사시설을 초토화했다.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전투기 200여 대가 공중 폭격을 감행, 불바다를 만들었다.

군산, 평양을 강타한 양동작전의 속임수

유엔군 양동작전이 9월 초부터 군산과 평양지역에 상륙하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미 육군특공대와 영국 해병특공대 지원 영국 구축함이 양동작전을 실시. 평양지역을 항공모함으로 강타, 적은 13일에서야 인천상륙작전의 위장전술로 허를 찔린 것을 알았지만 제공권과 제해권을 상실하여 이미 때가 늦은 뒤였다.

작전개시 30분 전인 1950년 9월15일 05시

유엔군사령관 맥아더 원수의 긴급타전

“해군과 해병은 오늘 아침처럼 빛난 적이 없었다”라는 전문을 타전하여 이 작전에 참여한 휘하 전 장병들의 무운을 축원하고 격려했다.

D-day, 1950년 9월15일 05시 30분

미 해병대 1사단 5연대 3대대의 월미도 녹색 해안 상륙작전 감행으로 개전의 막이 올랐다.

인천 접근로를 열어주는 월미도가 장악되자 그날 오후 6시를 기해 미 해병5연대와 한국해병대는 적색해안(레드비치)으로 명명된 만석동 남쪽 해안에 차례로 상륙했고 미 해병1연대는 청색해안인 낙섬 남쪽에 상륙했다. 상륙부대 상륙을 위해 연 3일간에 걸쳐 대대적인 함포사격과 항공모함 함재기들의 공중폭격이 이뤄져 큰 저항 없이 성공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다음날인 9월16일

인천상업학교에 지휘소를 설치한 한국해병대는 잿더미가 된 인천시가지 소탕 작전을 전개, 오후엔 제3대대를 시 외곽지역 도화리에 출동시키고 해병제1대대와 제2대대는 정찰대를 편성, 외곽지대 일원에 수색작전을 전개해 나갔다. 한편 인천에 상륙한 미 10군단은 미 해병1사단으로 하여금 경인 철도 이북을 담당케 하여 서울로 진격작전을 전개해 나갔다. 【신동설 발행인】

- 다음호 예고 9·28 서울수복 작전

인천상륙작전 후 김포로 이동 중인 맥아더 장군과 미해병대원들 (사진 국가기록원)
1950년 9월 미군들이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하기위해 군함에 승선하고 있다. 부산 (사진 맥아더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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