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해병대전우회가 서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해수욕장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사)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군산지회(회장 손명엽 부148기))가 서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해수욕장의 안전지킴이로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안전 관리는 물론 피서객과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해병대는 물론 군산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안전관리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군산지회의 불철주야 헌신적인 노력이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수상 안전 지도를 비롯해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 청소 및 청결유지, 이용객 편의시설(샤워장, 화장실 등) 청소 및 점검 등 본연의 임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수상 오토바이와 구명보트, 방범용 드론 등을 첨단 장비를 이용해 예찰에 주력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한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했다.

해수욕장과 인근 민가 주변 연막소독, 해안가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 교통 및 주차질서 유지, 방범 활동 등으로 궂은일도 도맡아 처리하고 현지 주민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실시한 해상구조 및 심폐소생술 훈련은 피서객들에게 선유도 해수욕장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군산해병대전우회 손명엽 회장은 이달 말까지 해수욕장 주변 안전관리 파수꾼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선유도 해수욕장이 안전한 사계 휴양지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박흥배 보도국장】

(사)군산해병대전우회가 서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해수욕장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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