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회 회원들이 입암저수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이다.

전북연합회 정읍시지회(회장 김종환 부193기) 입암저수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행사가 지난 8월 19일 개최됐다.

정읍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우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입암면 청년회 회원 3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인명구조훈련, 입암 저수지내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저수지 주변 환경정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수지 주변뿐만 아니라 정읍시 해병대전우회만의 특화된 보트를 활용하여 저수지 내 폐비닐, 부유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읍시지회는 재난 재해대비 연 4회 이상 인명구조훈련 및 수중 수변정화 활동, 관내 저수지 및 하천 등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해왔으며 성내저수지 시신인양, 덕천공단 홍수로 인한 인명구조, 태풍 및 폭설로 인한 피해농가 돕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그리고 각종 행사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 및 교통봉사를 해온바 있다.

김종환 회장은 인명구조훈련, 환경정화작업 활동 추진하면서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고, 입암 저수지 주변 환경정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박흥배 보도국장】

전우회 회원들이 저수지 주변뿐만 아니라 보트를 활용하여 저수지 내 폐비닐, 부유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전우회 회원들이 저수지 주변뿐만 아니라 보트를 활용하여 저수지 내 폐비닐, 부유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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