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주전우회 회원들이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수상 안전요원으로써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병대전주전우회(회장 이현준 병227기)는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회원 16명(예비대원5명 포함)이 대회기간동안 수상안전 요원으로 발탁 되어 8월1일~12일까지 12일간의 수상 안전요원으로써의 임무를 수행했다.

대장 김형식외 대원10명, 예비대원 5명으로 구성된 해병대전주전우회 안전요원의 주요 임무는 새만금 수상 및 부안 직소천, 영내 수상 과정 활동장 등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해병대전주전우회는 잼버리 주최 측에서 요구하는 수상안전요원의 요건에 부합된 회원을 선발하여 약 2개월에 걸쳐서 체력 관리 및 수상 인명 구조 장비를 점검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현준 회장은 행사 기간 동안 세계에 새만금을 알리고 국제행사에 해병대전주전우회가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서 큰 영광 이라면서 한 치에 오차 없이 수상안전 요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를 위해 10여 차례 대원들과의 상호 미팅을 통해서 갖춰야 할 덕목과 관련 된 활동 분야 및 숙지해야 할 사항 등 점검 하는 시간도 여러 차례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단장으로 활동하게 될 김형식 단장(해병대전주전우회 홍보부회장)은 해병대전주전우회 활동이 세계인에게 아름답게 비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수상 보트의 안전운행을 맡게 된 이세권 내무부회장과 유형준 기동대장은 안전한 보트 운행을 도모함은 물론 인명구조 상황이 발생 할 때는 신속하고 민첩하게 활동해서 잼버리에 참석한 세계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명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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