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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 만세! 잊을 수 없는 그날이었다.도솔산지구전투 72주년 전승행사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제72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병대 사령부(사령관 김계환 해병 중장)는 ‘무적해병’ 신화가 탄생한 6·25전쟁 도솔산지구전투 전승 72주년 행사를 지난 16~17일 1박2일간 해병대전우회·양구군과 공동으로 양구문화복지센터와 도솔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도솔산지구전투 위령비서 열린 추모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전황보고 영상 시청, 참전용사 회고사, 양구군수 환영사, 해병대사령관 기념사, 축사, 도솔산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60여 명,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 정종범(소장) 부사령관을 비롯한 해병대 주요직위자, 이상렬(소장) 육군21보병사단장, 윌리안 수자(Willian E.Souza·소장) 주한미해병부대 사령관, 서흥원 양구군수, 전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문화복지센터 앞 무대에서 도솔산지구전투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두드림, 타악기 공연, 오후 3시에는 장터 일원에서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의 시범 공연, 해병대에 근무 중인 피오와 마리아, 최정훈, 정미애, 해병대군악대가 출연하는 호국보훈 음악회가 열렸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오전 9시 도솔산 전투위령비 앞에서 참전용사, 해병대전우회, 해병대사령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승 추모식이 열렸으며, 오전 10시 30분에서 문화복지센터 앞 무대로 자리를 이동하여 전승 기념식을 가졌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주먹밥·반합 라면 체험, 해병대 특성화 훈련 VR 체험, 군복·장비 전시 및 체험, 사격 체험, 군번줄 만들기, 도솔산 영웅들에게 편지쓰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이동명품관을 운영해 양구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진행했다.

도솔산지구전투 참전용사 최헌영(해병 5기) 옹은 회고사에서 “적 기관총 세례를 뚫고 돌격을 반복하는 혈전 끝에 괴뢰군을 떨쳐내고 ‘대한민국 해병대 만세’를 외친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며 “승리를 선사하고 산화한 선배 해병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우리나라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정 부사령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빗발치는 탄환 속에서 거침없이 돌격한 선배 해병들과 그들을 위해 탄약·식량을 운반했던 양구 군민들의 희생·헌신으로 역사적인 승리를 이뤄냈다”며 “선배 해병들이 이룩한 명예로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으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호국충성 해병대’로 굳건히 그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 도솔산 전투위령비 앞에서 제72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 도솔산 전투위령비 앞에서 제72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를 하고 있다.
제72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윤주성(해병 2기) 참전용사가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제72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의 시범 공연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제72주년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장비 전시장을 둘러 보고 체험해보는 아이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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