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단오제상 수상자들과 함께(중앙, 유숭열 회장)

故 만취 유영창 선생

유숭열 대둔산자연휴양림 회장

유숭열(본지 편집자문위원 해 병235기) 대둔산자연휴양림 대표는 지난 6월22일 선친(만취 유 영창)이 생전에 제정해 시상해오던 ‘만취 단오제상’ 시상식을 진산휴양림에서 시상자를 중심으 로 한 내빈들이 모인가운데 거행 했다. 
이날 모범장수상에 엄임근(96세), 정기영(84세)노 부부와 진산 중 2년 유수빈, 진산중 3년 이현 정 두 학생이 장학금 증서를 전달 받았다. 
진산중학교를 설립자인 故만취 유영창 선생은 생전에 만취단오제 상을 제정 시상해 오다가 1974년 작고한 후 중단되었던 것을 유숭열 아드님이 그 유업을 계승하여 지난 2020년 단오절 날부터 시상식을 재개했다. 
故유영창 선생은 일찍이 일본 와세다대학 경제학부를 나와 고향으로 돌아와 문맹퇴치운동을 벌이며 진산중학교를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당시 한국사회의 미풍양속과 충효사상의 쇠태 를 방지하여 참된 인간의 길을 가기 위해 단오상을 제정 시상해왔었다. 
제2대 진산면장 재임시 농촌 잘살기 운동으로 고염나무, 감나무 등 과실수를 널리 장려했고 오늘날 영동군 감나무 가로수가 유명케 한 유래를 만들었다. 
만취선생의 막내아들 유숭열 회장은 선친이 이룩한 가업을 본인대에 3배 이상 확대하여 대둔 산자연휴양림이 전국 최대 단일지역으로 명성을 얻게 했고 그 유업을 달성하기 위해 술, 담배, 유흥 등을 일체 삼가고 오직 산림 가꾸기에 전념하여 지난 2021년 제1회 산림명문가로 선정된 명사로 임업인의 자부심으로 살고 있는 중이다. 
이는 “할 수 있다” 해병대정신 소유자 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믿는다.

해병대역사에 기록된 명장군 이며 매부였던 故오윤진 장군은 유숭열 해병을 당시 남다르게 생각하여 오직 강인한 해병대로 거듭나게 했었다. 
유회장의 장남(지찬,해병795 기, 차남(지헌 해병843기)이 모 두 해병대인 3부자 해병대 명문 가이기도 하다.

무적해병신문 편 집자문위원을 맡아 해병대언론 발전의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중 이다.                                           
【발행인 신동설】

대둔산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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