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해병대전우회 100여명이 최근 보성군 율포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전남연합회(회장 서금 용 병394기)는 지난 6월 11일 보성명교 해수욕장에서 각 지회 회원 90여명이 함 께 수중정화활동과 해변 청소를 실시했 다.

이날 행사는 구제선(병3기) 회원부터 20대 젊은 회원들이 하나 되는 모습으로 스킨스쿠버까지 동원해 매년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쳐 명교 해수욕장의 해안쓰레 기 약 1톤을 수거했다. 
또 지난 30일에도 연합회와 보성군 전우회가 본격적인 피서 철을 앞두고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천면 율포해변 일원에서 안전한 해양 환경 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바다 속 에 버려진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보성군 해병대전우회 박장주(병328 기) 회장은 “매년 이맘때면 해변을 찾 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중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사명감을 가 지고 항상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보성군해병대전우회 100여명이 최근 보성군 율포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해병대전우회 100여명이 최근 보성군 율포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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