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이 개최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 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6월 2일 부산 사상구 소재 부산보훈병원 대강당에서 (사)한국보훈선교단 부산지부 주관으로 제39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사)한국보훈선교단부산지부장,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부 국민의례 시작으로 제2부는 예배, 특별기도, 제3부에서는 축사, 격려사, 장학금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고, 국가안보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했으며,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충정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호 청장은 “어렵게 자유를 이뤄낸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실현과 그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시는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복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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