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해병대 친목단체 ‘빛다는 해병대’ 초청 교계 지도자 시국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해병대의 동참 절대 필요”

지난 6월 8일 서울 광화문 모식당에서 전광훈 목사와 장경동 목사, 그리고 (사)대한민국호국연합회 윤항중 회장, ‘빛나는 해병대’ 회장 정도영 장군 등 해병대 인사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가위기 시국간담회가 3시간여 동안 개최됐다.
정도영 장군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모임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서 해병대가 반드시 하나로 뭉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기 위한 간담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회를 맡은 이백수 전우(예·소령, 해간 47기, 前 브라질한인회장)는 “해병대는 선후배 위계 질서가 강한 군대다. 하지만 개성이 강한 관계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중 총연맹 해병대원들은 아스팔트 애국운동을 하며 자유 지킴이 선봉장으로 자신을 불 태우고 있는 중”이라고 해병대를 소개했다. 
초청인사인 윤항중 장군(대호연 회장, 예·육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해병대와 함께 애국운동을 함께 하여 기쁘다”며 “거듭 말하지만 우리는 행동으로 애국운동하고 있는 중이다.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경동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해병대가 있어 든든하다”며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웠고 기독교 국가를 세운 지도자이시다”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유례없는 발전을 이룬 것은 자유민주주의 토대였고, 이를 지키기 위해 해병대의 동참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3천 5백여 자유마을에 3大 불가사의 단체 구성원인 100만 해병대원 여러분이 동참하여 선봉이 되어 주길 기도드리겠다”며 “이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이고 본인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설 발행인】

간담회 참석자들이 위촉장을 받은 전우와 함께 기념촬영 하며 환담하고 있다.

장경동 목사 “해병대가 대한민국 희망 되기를…”

윤항중 예·육군소장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해병대!”

정도영 장군 “해병대, 반드시 하나로 뭉쳐야…”

이백수 전우 “해병대는 선후배 위계질서 강한 군대”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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