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12주년 기념식,  해병대사령부

해병대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가 창설 1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14일 서방사는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결전태세 확립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우리 군 최초의 합동군 작전사령부인 서방사는 2010년 발생한 연평도 포격전 이후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서북도서 방어를 위해 2011년 6월15일 창설되었다.

김계환 사령관은 서북도서는 서해 최북단 전진기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해병대가 사활을 걸고 지켜야 한다며, 국가와 국민이 해병대에 부여한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빈틈없는 서북도서 방위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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