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수중 및 수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공주시전우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충청남도연합회 공주시지회(회장 최종하·부 143)는 지난 4월 16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에서 수변 및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금강둔치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종하 회장을 비롯한 전우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다수 참석해 신관금강공원 주변은 물론 보트를 이용, 수변 사각지대까지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제거했다.
공주시전우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환경정화활동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외곽도로 청소는 물론이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하 회장은 “공주시의 아름다운 금강둔치를 가꾸어 시민들에게 깨끗한 금강둔치에서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중히 가꿔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금강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임원진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주시전우회는 꾸준히 금강둔치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금강을 가꾸는데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전우회는 공주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시 교통봉사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차량 이동을 수월하게 하고 있으며, 공주시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돕고 있는 봉사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박용한 운영위원】

금강둔치 쓰레기를 수고하는 공주시전우회원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