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전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영천시지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9일 경북 영천시 소재 영천스타컨벤션에서 열렸다.
2023년부터 영천시전우회를 이끌어갈 16대 이경락(해병 451) 신임회장은 지난 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회장 취임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전우회장과 회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우회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노력해온 신기종 경북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권용범(해병 435) 이임회장과 신기종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경락 신임회장은 “해병대전우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며 “영천시와 해병대전우회가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찬란한 해병대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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