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 제25회 고엽제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임광식) 제25회 고엽제의 날 기념행사가 충북 청주시 소재 가화한정식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광식 충북도지부장과 회원들, 조미란 충북남부보훈지청과 관내 10개 보훈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초 월남전참전 일(7.18.)을 기념하고 월남전쟁의 의의와 호국정신 함양으로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하고 위로연을 통해 회원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임광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5회 고엽제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명예 선양과 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미란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축사를 통해 “고엽제전우회원들을 비롯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여러분이 더욱 예우 받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진심으로 노력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경인 기자】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