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사모가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푸을 전달하고 있다.

강원도 ‘해병대를 사랑하는 모임(해사모·회장 신준택·해병 187)’는 지난 5월 19일 해병대 1사단(사단장 김계환 해병소장)을 방문했다.
이날 모군을 방문한 신준택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30여 명은 김계환 사단장과 환담을 나누고 회원들이 준비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회원들은 33대대로 이동하여 장병들과 병영식을 함께 하고, 오후 일정으로 해병대 역사관, 항공단, 상장대대를 방문하여 장비들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원도 해사모의 14번째 모군 방문이었다.
강원도 해사모는 지난 2004년부터 5해병연대, 1사단 공병대대, 수색대연합부대, 제방사, 6여단, 교육훈련단, 8해병연대, 진해육상경비대, 연평부대, 1사단 기갑대대, 2사단, 9여단, 7해병연대를 방문했다.
매년 실시하던 모군 방문 행사를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년간 진행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1사단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신준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 및 가족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병대정신을 바탕으로 모군 방문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래 강원주재기자】
▲ 강원도 해사모
회장 : 신준택(해병 187), 부회장 : 조규정(해병 200), 사무국장 : 홍성택(해병 241)
회원 : 김영시(해병 133), 정남철(해병 182), 황규환(해병 185), 김춘길(해병 187), 김현수(해병 187), 김병묵(해병 235), 함순호(해병 237), 한관섭(해병 237), 강현구(해병 248), 김상래(해병 255), 우병대(부 103), 홍성달(해병 364), 김복기(해병 436), 신병선(해병 447), 구본동(해병 473), 김성두(해병 611), 박순용(해병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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