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하는 MOU 체결식 참석자들. <좌측부터> 홍재언(해병 478) 사무국장, 임진완(해병 322) 전우, 이병재(해병 374) 회장, 김홍섭 김천시장, 정일재(해병 378) 전우 외 김천시 관계자들.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병재·해병 374)는 지난 2월 28일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재난·재해 발생 시 구조 및 구급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병대전우회와 김천시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내 안전문화 선도가 주목적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 범죄 예방 활동,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구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와 수중 정화 활동 및 각종 행사 교통질서 확립 등을 통한 안전예방활동 전개에 대한 협약이다.
이병재 회장은 “해병대전우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병대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할 것을 약속하며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는 김천시전우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구조와 예방활동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우회와 함께 시민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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