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켈로부대원 등 6·25전쟁 비정규군 공로금 첫 지급
국방부는 6·25전쟁 때 적진으로 침투해 목숨을 걸고 유격 및 첩보 활동을 펼쳤던 켈로(KLO)부대원 등 비정규전을 수행한 공로자와 유족 160명에게 공로금 15억 7,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해병대교육훈련단, ROTC 교관·훈육관 워크숍 개최
해병대교육훈련단은 지난 2월 11일까지 5일간 학군사관후보생(ROTC) 교관·훈육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해병대 교리 교육·해병대 복무규정 및 교수법 교육·평가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 법원,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선정 취소 소송 각하
해병대 예비역이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로 ‘마린온 무장형’을 도입하기로 한 방위사업청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으나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지난 2월 17일 이 소송을 각하했다.

◆ 국방부장관, 美 해병대사령관 접견
서욱 국방부장관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방한한 데이비드 버거 미국 해병대 사령관을 접견하고 양국 해병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교통사고 목격한 해병대 장병들, 부상자 구조 등 활약
해병대 제9여단 신속대응부대 소속 정지용 대위·김병민 하사·문상필 상병·강종혁 일병은 최근 제주 서귀포시 회수동 일대에서 1t 트럭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운전자 응급 지혈 및 교통정리로 사고를 수습하는데 기여했다.

◆ 해병대사령관, 미 태평양해병대사령부 방문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지난 2월 28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의 미 태평양해병대사령부를 방문, 에릭 스미스 미 해병대 부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을 면담하고 한미 해병대 간 미래 전력구상 및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 국방부, 北 ICBM 관련 성능 시험 “안보리 결의 다수 위반”
국방부는 지난 2월 27일과 3월 5일 북한이 쏘았던 탄도미사일 정밀 분석 결과 신형 ICBM 체계와 관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다수의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 항로착오 월선 北 선박, NLL에서 북측에 인계
국방부는 지난 3월 8일 서해 백령도 동방에서 항로착오 및 기계적 결함으로 북방한계선(NLL)을 월선한 북한 선박 1척과 승선인원 7명을 확보했다. 승선인원들이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우리 군은 인도적 견지와 관례에 따라 전원을 지난 9일 NLL 일대에서 북측에 인계했다.

◆ 국방부, 상반기 연합훈련 시기·방법 긴밀 협의 중
국방부는 상반기 한미연합훈련 시기와 관련해 한미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지난 3월 10일 밝혔다. 한미 양국은 연합방위태세 점검을 위한 대규모 정례 연합훈련을 매년 3월과 8월 두 차례 실시해왔다.

◆ 해병대, 민간 창고 화재 발견·조치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김기한 하사는 울진 산불 관련 상황 근무 중 민간 창고 화재를 발견, 통합지휘소 소방인력과 부대원에게 알리고 불이 난 주택과 인접 주택 등 6가구 10명을 대피시키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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