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전우회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북구지회(회장 송수건·해병 271)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낙동강 화명선착장 일대에서 정동목 부산연합회장 및 송수건 북구전우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낙동강 수중정화 활동 및 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연중 행사로 해오던 환경정화 활동이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뒷늦게 실시했으나, 참석한 회원들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느껴지며 모처럼 봉사활동으로 활기를 띠었다.
정동목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지역사회 환경 봉사활동에 고생하는 북구전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ㅓ 말했다.
송수건 회장 “북구전우회는 해병대전우회의 특기를 살린 낙동강 수중 정화활동을 지속해 생태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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