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2사단, 과학화 경계시스템 교관화 교육
해병대 2사단은 지난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과학화 교육훈련장에서 진행한 과학화 경계시스템 교관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하 부대별 교관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체계적 운용법을 숙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해병대 6여단, 해수욕장 개장 대비 지뢰탐색작전 실시
해병대 6여단은 지난 7월 12일부터 지역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주민과 피서객의 안전한 여름 나기 보장을 위한 지뢰탐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부대는 오는 26일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피서객 안전 보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국방부,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방위백서에 무관 불러 항의
국방부가 지난 7월 13일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거듭 주장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국방무관을 불러 강력히 항의했다. 일본의 방위백서는 지난 2005년부터 17년째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 국방부장관, 미 전략사령관 접견 ‘확장억제 논의’
서욱 국방부장관이 찰스 리처드 미 전략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역내 안보정세와 동맹의 억제태세 등을 논의했다. 서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동맹의 억제태세 강화를 위한 미 전략사령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국방부, 예비군 훈련 취소
국방부가 올해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었던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했다. 예비군 훈련 대상자 전원의 올해 훈련은 이수 처리된다. 다만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자 소집훈련은 일부 시행될 전망이다.

◆ 국방부장관, 해병대 신병교육대 코로나19 방역 점검
서욱 국방부장관은 지난 7월 17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1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기간장병들과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생활관과 식당, 세면장 등에서의 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 제1회 국방 인공지능 소요기획 워크숍 실시
제1회 국방 인공지능 소요기획 워크숍이 지난 7월 19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적용하는 첫 관문인 소요 발굴·기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군 관계관들이 참석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 민·관·군 합동위원회 2차 정기회의 실시
민·관·군 합동위원회 2차 정기회의가 지난 7월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장병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민간인 출신 군 인권보호관 제도 도입 및 훈련병을 비롯한 양성교육기관 입소자 휴대전화 사용이 논의되는 등 병영생활 전반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 해병대 6여단, 백령도 환경전화 활동 전개
해병대 6여단은 지난 7월 22일 백령도 사곶·콩돌해안, 두무진 등 지역 내 주요 해안에서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해안경계작전 활동에 장애요소를 제거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장병 18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국방부, 실외 2m 이상 거리 유지 시 마스크 미착용 허용
국방부는 지난 7월 22일 “폭염 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변경된 실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각 군에 하달했다”며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가능할 경우 마크스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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