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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해 수호 ‘마라도함’ 취역마린온 함재… 내년께 해병대 상륙훈련 투입
해병대 상륙작전에 투입할 예정인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

대규모 상륙작전을 수행하고 기동부대를 지휘통제할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14,500t급)이 지난 6월 28일 취역했다.
함명은 해군의 한반도 남방 해역과 해상교통로 수호 의지를 담아 최남단의 섬 ‘마라도’를 따 명명했다.
마라도함은 작전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께 작전 배치되며, 내년부터 해병대 상륙훈련에 투입할 예정이다.
마라도함은 독도함 이후 14년 만에 취역한 대형 수송함으로, 축구장 2개 면적에 달하는 넓이는 해군 함정 중 독도함과 함께 최대 규모다.
헬리콥터와 전차, 공기부양정까지 싣고 해병대원 1,000여 명을 적 해안에 상륙시킬수 있다.
마라도함은 그간 독도함 운용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최신 장비들을 탑재해 전투능력이 크게 강화했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함정 방어를 위해 탑재한 국산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은 수직발사형이다.
성능이 향상된 탐색기를 장착해 악천후에서도 대응 능력이 우수하고 사거리도 늘어났다.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전투체계를 탑재, 표적 데이터 처리 속도와 대공·대함 표적 동시 대응 및 무장통제 능력 등이 향상됐다.
탐색레이더도 국내에서 연구 개발한 3차원 선회형 레이더를 장착해 독도함보다 탐지거리와 표적 갱신율이 증가했다.
비행 갑판은 재질을 고장력강에서 초고장력강으로 교체해 미 해병대 오스프리급 수직 이착륙 항공기도 뜨고 내릴 수 있다.
이날 취역식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마라도함은 다목적 합동전력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명석 기자】

지난 6월 28일 마라도함 취역식이 거행됐다.

▲ 마라도함 제원
배수량 : 14,600t(경하) / 19,000t(만재)
전장 : 199m
선폭 : 31m
흘수 : 6.6m
속력 : 최대 23kn / 순항 18kn
승조원 : 330명
무장 : 팰렁스 CIWS 근접방어무기체계 3문 / 한국형 수직발사장치 1문
함재기 : 기동헬기 마린온 / 해병대 공격헬기(도입 시 운영) / 대잠헬기 슈퍼링스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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