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연합지휘소 연습’ 미국과 긴밀 협의 중
국방부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에 대해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이라고 규정하며, 훈련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해병대 1사단 정진욱 상사, 이웃돕기 물품 기탁
해병대 1사단 소속 정진욱 행정관(상사)이 지난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 국방부, 재난대응 공통매뉴얼 제정
국방부가 국가적 위기 발생 시, 군 차원의 신속한 대응·지원을 위한 ‘재난대응 공통매뉴얼’을 제정했다. 매뉴얼에 따라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지원에 나서는 부대에 대한 지휘·통제 권한은 합동참모본부로 일원화된다.

◆ 연평부대 김은혜 중사, 소아암 투병 어린이 위해 모발 기증
서북도서를 수호하는 해병대 연평부대 김은혜 중사는 지난 2월 10일 소아암 투병 어린이를 위해 지난 3년 6개월간 정성껏 길러온 자신의 모발 30㎝를 전달했다. 김 중사가 기증한 모발은 항암치료 중인 소아암 환자들의 가발 제작에 사용된다.

◆ 국방부장관, 해병대 2사단 방문
서욱 국방부장관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월 11일 해병 2사단 해안 경계소초를 방문해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경계력 보강 결과를 점검했다. 이날 서 장관은 장병들을 격려하고 장병 부모와 영상 통화도 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해병대 9여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지원
해병대 9여단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9여단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도내 아동보육시설,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공항방역 등에서 다양한 방역 활동을 했다.

◆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형제 해병’ 화제
수도권 서부 지역을 수호하는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에 두 쌍의 형제가 함께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미국 유학 중 귀국한 안형주(해병 1250)·안철수(해병1260) 형제와 해병 1263기로 동반입대한 이재준·이재원 쌍둥이 형제는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다.

◆ 해병대 2사단, 찾아가는 군종 활동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장병들의 종교시설 방문도 제한됨에 따라 해병대 2사단 군종실은 장병들의 종교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경계근무 부대를 대상으로 기독교·천주교·불교 3개 종파 군종장교들이 부대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군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해병대 2사단, 지역사회 생명 나눔에도 앞장서…
해병대 2사단 예하 2527부대와 3295부대는 지난해 경기도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헌혈 장려 우수부대로 선정돼 경기도의회의장 부대표창을 받았다. 또한 3862부대 대대 의무지원 부사관 김광휘 중사는 생명 나눔과 부대 헌혈운동 문화 확산에 앞장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해병대 1사단 정승훈 중위, ‘해병대 감사’ 기부 실천
해병대 1사단 예하 멧돼지여단 정승훈 중위가 최근 해병대 발전에 기여한 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덕산장학재단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역을 앞둔 정 중위는 해병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지막 봉급을 기부해 감동을 전했다.

◆ 6개월간 후임병 집단 성추행, 해병대 병사 징역형
해병대 1사단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2월 18일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병대 병사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날 후임병을 지난 6개월 동안 집단으로 성추행한 이모 씨에게 징역 3년, 김모 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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