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인구 96만 명의 첨단 발전도시다.
  언젠가는 용인시청사가 너무 크다고 신문에 오르내린 적이 있었다.
  그로부터 10년도 안 되는 지금 용인시 청사를 가보면 넓은 주차장이 민원인들의 차로 가득 차있고, 시 공무원들이나 민원인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전국에서 제일 일을 많이 하는 도시임을 알 수 있었다.
  용인시의 안전과 구조, 재난을 책임지고 시민들의 기둥이 되는 단체가 해병대전우회다.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윤해중 회장은 해병 364기로 1978년 9월에 입대하여 1981년 3월에 제대하여 용인에서 사업(화물 적재함 생산제작) 터전을 일구고 있었다.
  사업에 바쁘다 보니 전우회 활동을 뒤늦게 참여, 운영 및 자문위원역할을 하며 후원 세력으로 있다가 2012년 용인시전우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했다.
  대개 부회장이나 임원으로 활동하다가 회장이 되는데 윤 회장은 2선에 있다가 회장으로 되었다니 그만큼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용인시 해병대전우회는 10개 조직을 아우르고 있다.
  본회 직할대, 기흥, 수지, 원삼, 남사 분회가 있고 그 외에 용인시공무원 해병대전우회(시청공무원, 경찰, 대학교수 등 40여 명), 해룡회(사회 유력 인사들의 하사관 장교 중심 모임), 대학교 바다사랑회(용인대, 강남대, 명지대 예비역들 모임)를 합하여 10개 조직이 용인시전우회 산하조직으로 종횡의 관계를 유지하며 경안천 청결운동, 한마음체육대회 등 시민들을 위한 봉사와 전우들의 친목 단체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용인시는 관내에 해병대 고급장교나 원로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로 소문이 나있다.
  김학규 용인시장(해병 183기), 이상로 해병대전회 총재(제28대 해병대사령관), 유낙준 동 수석부총재(제30대 해병대사령관), 고광수 장군(전 광업진흥공사 사장), 우태영 해병대창설동지회 2대 회장, 이우현 용인갑 국회의원(국회해병대전우회 회장), 용인을 19대 의원후보자 정찬민(해병 381기), 김기준 시의원(해병 422기) 등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살고 있고 기자가 알고 있는 참신한 해병대 인사들만 해도 수십 명이나 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해병대 정회원 및 행사 참여 회원 해병대가 800명을 넘고 있고 그의 다섯 배를 추산하면 예비역들의 숫자는 비공식 집계로 약 4,000여 명이 넘는 숫자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윤해중 회장은 성실함과 책임감이 인정되어 32개 전우회가 활동하는 전국 최대의 경기도 해병대전회 수석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윤 회장은 유낙준 장군이 용인시로 왔다며 전입신고(?)를 하기에 감사의 뜻으로 초청하여 좋은 말씀을 들은 것에 용기가 났다고 했다.
  윤 회장은 “회장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몸을 낮춰 회원들에게 다가서야 한다”며 “선배님들의 말씀과 후배님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해병대전우회를 만드는 것이 비전”이라고 했다.
  또한 “김학규 용인시장 선배께서 항상 해병대전우회에 관심을 가져주기 때문에 모든 회원들이 감사함과 힘을 얻고 있다”며 “김학규 선배를 잘 보필하는 길은 해병대전우회가 시민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기 위한 봉사자가 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파이팅! 해병대 노병들 파이팅! 김학규 용인시장 파이팅!

윤해중 용인시해병대전우회장

수중 정화 활동 모습

하천 방역 활동 모습

임원들
회장 : 윤해중 (병 364)
고문 겸 운영위원장 : 김학규(병 183), 이우현(부 118)
해룡회 회장 이한성(병 328), 시청공무원회장 우광식(병 351)
기흥분회장 차동문(병 414), 남사분회장 진일장(병 329), 수지분회장 박희정(부 156), 원삼분회장 원정재(병 455)
그 외 대학교 회장들은 1년 단위로 선출됨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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