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회 전우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동목 연합회장

 해병대전우회 부산광역시연합회(연합회장 정동목)는 지난 7월 12일 부산 기장군 시랑리 해변에서 수중정화 및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힘내라 부산, 힘내라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청결운동도 함께 중점을 두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전우회 부산연합회 및 기장군전우회가 주축이 되어 부산시방재단, 동북아시아방재협동조합, KOREA DPITI, 해양플랜트연구개발원 등 많은 단체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쓰레기 약 5t을 수거 처리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정동목 연합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내라는 격려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여름휴가 때 찾아올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해수욕장 수중 및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환경정화 모습.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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