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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은 무엇을 말했나?
이승만

■ 공산당 야심, 다 꺾여 버리고 말 것
1950년 6월 25일은 우리나라의 치욕스러운 날로 영원히 기념될 것입니다.
이날 별안간에 공산군이 침략할 적에 전쟁선포도 하지 않고 아무쪼록 우리가 모르게 숨겨서 우리가 저이를 방어할 만한 기회가 생길 수 없게 만들어 놓고 우리를 다 없이 할 목적으로 들어왔던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에 이긴 것도 아니며 또 실패한 것도 아닌 것입니다.
아세아와 남북 미주, 구라파, 아프리카의 모든 자유하는 나라 사람들이 일시에 깨서 일어나면 공산당의 한량없는 야심은 다 꺾여 버리고 말 것입니다.
또 우리의 능력은 더욱 크고 결심은 굳건하며 집단하는 합심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 6·25기념일 연설문(1958.6.24.)

박정희

■ 우리 지상과제는 ‘승공통일’
북괴의 침략과 만행이 있은 지 어언 15년, 오늘도 저들 북괴는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그 배후의 국제공산세력은 세계의 도처에서 집요한 침략을 책동함으로써 인류의 평화와 자유를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상과제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승공통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군사력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또는 문화적으로나 그들을 능가할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오늘 다시 6,25를 맞이하여 나는 ‘반공’이라는 우리들의 지상명제를 재확인하고 승공통일의 지표 아래 오늘의 절실한 당면과제인 조국의 근대화를 위하여 증산과 건설, 수출에 총 매진할 것을 국민 여러분과 더불어 굳게 다짐하는 바입니다.
△ 6·25 제15주년 담화문(1965.6.25.)

김영삼

■ 북한이 가야 할 길은 ‘개방·교류·화해·협력’
온 세계가 2000년대를 향해 나아가는데 한반도의 북쪽에서는 아직도 역사의 시계바늘이 1950년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들은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위한 군사노선, 혁명노선을 추구해 왔습니다.
남북 간에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음에도 그들의 노선에는 이렇다 할 변화도 없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핵개발 의혹을 불러 일으켜 세계를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선택해야 할 길은 매우 분명합니다. 그것은 한때 그들의 형제국이었던 여러 나라들이 지금 걷고 있는 개방과 교류, 화해와 협력의 길뿐입니다.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큰 흐름에 합류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이를 적극 도울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 6·25 참전용사 위로연 연설문(1993.6.25.)

김대중

■ 통일에의 대로를 열어 나갈 것
6·25전쟁이 휴전으로 그친 지 45년이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한반도는 남북이 둘로 갈라져 서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냉전시대가 종언을 고한 오늘날까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1천만 이산가족들이 아직 서로의 생사마저 확인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할 때, 참으로 가슴 아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기본입장은 한미 군사동맹에 의한 철저한 안보태세를 갖추면서, 남북한의 화해협력을 추진하여 북한을 개방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에의 대로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 6·25 참전용사 위로연 연설문(1998.6.25.)

노무현

■ 화해·통합의 새로운 역사 써 나가야…
6.25는 우리 모두에게 결코 잊힐 수 없는 전쟁입니다.
3년 1개월 2일 동안 무려 40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반도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고, 1천만 이산가족의 슬픔과 고통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뼈아픈 역사의 교훈을 우리가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피땀으로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어찌 한시라도 망각할 수 있겠습니까.
갈등과 분쟁의 역사를 마감하고, 화해와 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합니다.
△ 정전협정 50주년 연설문(2003.7.27.)

이명박

■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6·25전쟁은 우리의 전쟁이자 인류의 전쟁이기도 했습니다.
평화를 지키는 힘은 온 국민의 하나 된 마음에서 나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60년간 빛나는 성공의 길을 달려왔지만 그 그늘 또한 없지 않았습니다.
6·25전쟁 제60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을 기리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집시다.
그것이 수많은 고귀한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라는 애국가의 가사처럼 우리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숙한 민주사회를 만들고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냅시다.
△ 6·25전쟁 제60주년 연설문(2010.6.25.)

문재인

■ 세계인에게 평화·번영 선사하는 나라
6·25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함께 전쟁의 폭력에 맞선, 정의로운 인류의 역사입니다.
69년 전 세계 22개국 195만 명의 젊은이들이 전쟁이 발발한 대한민국으로 달려왔습니다.
그 중심에 미국이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장병이 참전했고, 가장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전쟁의 잿더미에서 수출 세계 6위, 국민소득 3만 불을 넘는 경제강국으로 발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유엔의 깃발 아래 함께 했던 195만 영웅들의 헌신을 변함없이 기억할 것입니다.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세계인에게 평화와 번영을 선사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 6·25 참전용사 위로연 연설문(2019.6.24.)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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