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실시한 해병 225기 동기회

임광묵 회장

해병 225기 동기회(회장 임광묵)는 지난 1월 11일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샤브더드림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광묵 회장을 비롯한 동기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기회는 지난 2019년 12월로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에 대한 논의 결과 현 집행부가 연임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또한 올해 입대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축하 행사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임광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70년 진해 해병훈련소에서 모였던 까까머리 해병들이 50년 세월이 지난 경자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였다”며 “이제는 세월의 흐름으로 모이는 숫자는 줄었지만 베트남전 파병 등 한국의 산업화에서 정보화사회까지 선봉장 역할을 해온 애국자의 자부심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기회는 입대 5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임광목 회장, 전병진 고문, 구진모·조현조·이호웅 부회장, 김성환 사무총장 등 동기회원들이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고 옛 추억을 기리는 행사를 4월에 준비 중에 있다. 【박용한 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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