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전우회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2019 해병인의 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산준 전북연합회장

김현구 정읍시전우회장

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 정읍시지회(회장 김현구·해병 637)는 지난 12월 15일 ‘정읍시전우회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2019 해병인의 밤’ 행사를 전북 정읍시 소재 아크로웨딩타운에서 전우회원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송산준 전북연합회장, 최영수 중앙회 부총재를 비롯해 정읍시전우회 이진섭(목사·해병 26), 유경상(진공스님·해병 176), 김종래(해병 180), 한광희(해병 193), 김만수(해병 215) 고문 및 군산·완주·부안 등 인근 전우회장 등이 행사에 앞서 12월 연합회 월례회를 개최한 후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유진섭 정읍시장, 유성엽(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위원장, 김대중 전북도의회운영위원장, 기시재 정읍시의원 등 관내 유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현구 전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8대 회장직을 마치고 19대 회장으로 연임된데 대한 감사를 표하며 “정읍시전우회는 야간방범순찰, 재난안전 구조활동 등 해병대전우회의 고정관념의 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야간 귀가길 돕기, 독거노인 집 치우기 및 도우미 활동, 국수 봉사 등을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또한 “정읍시전우회가 추진하는 정읍시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윤동주 시를 인용해 “죽는 날까지 한 점 부끄럼 없는 생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정읍시전우회 대상 김재용(해병 692), 해병대전우회총재 표창 김도산(해병 709), 전북도지사 표창 김재동(해병 141), 이강석(해병 616), 정읍시장 표창 김수영(해병 747), 이수곤(해병 900), 정읍시의회의장 표창 권혁연(해병 853) 등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2부 행사 만찬 겸 공연 시간에서 아랑고고 장구팀, 한국문화예술연맹, 기타리스트 샤프렌 공연 외 노래자랑 등의 여흥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신동설 발행인】

이진섭 고문

유진섭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 수상자들

2019 정읍시전우회 대상 김재용(해병 692)

해병대전우회총재 표창(최영수 부총재代, 右) 김도산(해병 709)

전북도지사 표창 김재동(해병 141, 右), 이강석(해병 616)

정읍시의회의장 표창 권혁연(해병 853)

정읍시장 표창 김수영(해병 747, 左), 이수곤(해병 900)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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