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해병대전우회 조영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포해병대전우회 조영철(해병 408)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 9월 2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영철 회장은 “우리 해병대전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이 지역 내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취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해병대전우회가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여준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해병대전우회는 이외에도 오포생활체육공원 및 경안천변 쓰레기수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주변의 교통봉사활동과 체육문화행사 시 교통봉사활동, 경안천 야간순찰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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