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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바르게 이어가는 해병대정신제1대 양희택(해병 18기, 89세) 제2대 양찬주(해병 396기) 제3대 양준기(해병 1158기)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저희 농협 임원 어르신이 3대 해병대인데 자랑하고 싶습니다”는 제보를 해와 취재를 했다. 염 회장은 수원시전우회 명예회원으로 아들이 해병대(염태형·해병 1083)고 수원시해병대전우회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염규종 수원 농협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제1대 양희택(中) 해병 18기, 제2대 양찬주(右) 해병 396기, 제3대 양준기

제1대 양희택(해병 18) 노병은 수원(당시는 화성군) 거주하던 중 6·25전쟁 당시인 1953년 5월 25일 해병 18기로 입대하여 60년 1월 제대한 6·25참전국가유공자다.
당시 수원시와 화성군에서 1,000명이 해병 18기로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해 해병대로 갔다.
양희택 청년은 22살 나이로 징집에 의해 해병대로 나가 휴전을 앞둔 치열한 전투에 투입되었다가 1973년 휴전(27일) 이틀을 앞둔 7월 25일 급작스럽게 총과 실탄을 모두 회수하는 무기 없는 군인으로 된 것이 이상했다고 휴전 직전의 상황을 말했다.
제대 후 고향에서 선대로부터 이어받은 농토를 지키고 살면서 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은 토지를 단 한 평도 팔지 않고 고스란히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아들 양찬주(해병 396) 역시 부친의 이 같은 바르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면서 “나도 아버지의 길을 가야겠다”고 해병대에 지원 입대했다.
손자 양준기(해병 1158) 역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라 해병대를 지원 입대하여 백령부대에서 근무하고 제대하여 현재 기간제교사로 있다.
양희택 노병은 아들과 손자가 자신을 잘 따라주며 같은 해병대가 된 것에 감사하고 대견해 하는 일가족의 어른이고 해병대선배가 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설 발행인】
 

양희택 해병대 명문가를 소개해준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과 아들 염태형(해병 1083) 가족사진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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