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덕 노병

□ “젓가락을 항상 지녀라”
인생을 살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언제든지 꼭 집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간관계나 물질이나 무엇이든 필요한 것을 집어내라.

□ “신문은 정신적 지주다.”
해병대가 나라를 지켰다. 그리고 지킬 것이다. 해병대정신의 고향인 신문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신문을 꼭 다시 내서 해병대의 정신적 지주의 위치를 유지해 주기바란다.

홍성덕 노병은 1958년 4월 7일 해병대 하교 14기로 입대하여 1966년 2월 28일 중사로 전역했다.
1961년까지는 방첩대에 근무하다가 5.16직후 디아이(Drill Instructor) 2차로 들어가 교육 수료 후 신병훈련소 소대장으로 전역 시까지 5년 동안 해병 123기부터 165기까지 인간개조 훈련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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