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정기모임 및 2018년 송년행사를 거행한 해병 273기 동기생들

이정식 회장

해병 273기 전국동기연합회(회장 이정식)는 지난 12월 16일 대전 중구 소재 대전회관에서 제7차 정기모임 및 2018년 송년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동기들이 서로 반가워하는 가운데 특히 40여 년 만에 동기회 행사에 처음 참석한 성진명, 권영식, 옥치일, 강춘범 동기들은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기 집행부 선출 건이 의제로 상정돼 김우종 동기가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우종 동기는 향후 임기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이 새로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셨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다가오는 2019년을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과 새해에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제 새로 선출된 김우종 동기와 함께 2019년은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동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기생들도 모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도와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용한 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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