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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85호, 해병 185기 동기회 ‘해우회’1월(1967.1.5)에 입대한 해병 185기 동기회(회장 박찬표)
파이팅 외치는 185기 동기회 해우회 회원들
해병 185기 전국동기회(회장 박찬표)

지난 12월 5일 송년모임이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해군호텔에서 박찬표 동기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5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육섭 동기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박찬표 동기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공사다망한 가운데도 각 지역에서 동기들이 많이 모여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해마다 치러지는 행사지만 이렇게 모여서 동기들의 건강과 안녕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기 중에는 건강이 안 좋아 동기회에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 못하는 동기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지금은 100세 시대인 만큼 우리 동기들도 건강관리 잘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 만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병 185기는 월남전이 치열했던 52년 전인 1967년 1월5일 진해 신병훈련소에 입대했다.
당시 수십 년 만에 남해바다가 얼을 정도의 강한 추위가 찾아왔다는 악조건에서 해병으로 태어나기 위해 팬티 차림으로 연병장에 집합하여 “오른쪽 굴러! 왼쪽 굴러!” 등 알몸으로 땅바닥을 뒹굴며 인간개조의 담금질을 당해가며 무적해병으로 탄생했다.
그리고 월남전에 투입하여 적과 무더위와 밀림과 고엽제와 싸우는 사선을 돌파했다.
그들이 지금은 70대 문턱을 통과하여 노령의 백발, 실버세대가 되었다.
그들 중에는 조직의 리더로(해병대전우회 대전시연합회장 송일영)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왕년엔 국회의원 출마 등 청운의 꿈을 달리던 사람(이경도)이 지금은 개인택시 사업자가 되어 핸들을 잡고 노동의 대가를 벌면서 손·자녀들과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 등 다양한 삶에서 성공자들이 되어있다.
그래선지 전국에서 집합한 동기생들은 모두가 밝은 모습들로 옛날로 돌아가 스스럼없는 대화의 꽃을 피웠다.
그 세대들은 월남전에서 생사의 문턱을 넘은 전우들이었기에 더욱 진한 동기애가 있는 것이다.
185기 동기회는 현재 9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4년 전영남 동기 부친인 영화배우 황해 선생의 별세 때 조문을 갖던 동기생들 친목 모임이 발전하여 2005년 초대회장 최창환, 2대 이부형, 3대 박이산, 4대 이창희, 5대 박찬표, 6대 안동기 회장 순으로 맡았다가 다시 박찬표동기가 7대 회장으로 컴백했다. 수도권 지역 동기생들은 매달 5일 모임을 갖고 있으며, 지방 동기생들은 3개월에 한 번씩 꾸준히 모임을 갖고 있다.【취재 : 신동설 발행인 / 사진 : 박흥배 보도국장】

<좌측부터> 조경호, 박길양, 이종학, 서인석, 김성옥
<좌측부터> 김익수, 노재명, 한기옥, 박인희, 홍영균
<좌측부터> 김한일, 조수근, 우동구, 이창희, 윤명오, 신용욱
<좌측부터> 최창환, 홍영균, 방형석, 김만도, 박찬표
<좌측부터> 이규설, 전영남, 송일영, 이원구, 박인상
<좌측부터> 박건성, 김학수, 이부형, 김광현, 이남빈
<좌측부터> 김영철, 김용철, 신육섭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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