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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관도… 주한미대사도… 모두 미군 대장 출신!안보 위협 상황에서 한반도 지키는 군사·외교 요직 인물들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 “오늘 전투해도 싸울 수 있다”
에이브럼스(R. Abrams, 미 육군 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신임사령관이 철통같은 한미동맹 안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 11월 8일 취임 이후 첫 공식일정이었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행사에서 “외교적 노력이 중점인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군인으로서 동맹의 준비태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평화를 위해 방향을 찾겠다”며 강인한 안보정신을 이야기했다.
또한 지난달 20일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이 철통 같이 유지되고 있다”며 “신임사령관으로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양국의 외교적 노력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취임 당시에도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는 한반도 방어와 동북아 안보라는 한미동맹 공동의 이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오늘 전투해도 싸울 수 있다’는 강력한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it)’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밝힌 바 있다.

■ ‘M1 에이브럼스’ 전차 명장의 아들
1960년 부친의 근무지였던 독일에서 태어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기갑장교로 임관했다.
1982년 미 육사인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한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전투를 지휘했고, 중장 때는 척 헤이글 당시 미국 국방부 장관 밑에서 선임 군사보좌관을 맡았다.
2015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미 전력사령관으로 재임했다.
그는 6·25전쟁 당시 미 1군단과 9군단에서 참모장교로 근무한 부친 크레이튼 에이브럼스 전 육군참모총장의 3남이다.
미군의 주력 탱크인 ‘M1 에이브럼스’ 전차도 그의 부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의 큰형과 작은형도 각각 육군 준장과 대장으로 예편한 강인한 군인 장군 가족이다.

해리스 주한미 대사

■ 한반도 상황에 최적화된 인선
지난 7월 부임한 해리스(H. Harris) 주한미국대사 역시 강인한 군인정신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안보 고비를 맞고 있는 한반도 상황에 최적화된 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리스 대사는 2015년부터 미군의 동북아 군사전략을 총괄 지휘하는 태평양사령관으로 복무해 북핵 및 한미 동맹에 정통한 인사다.
북한과 중국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 왔던 그는 지난해 북핵 위기 상황에서 핵 항모 등 전략 자산을 한반도로 출동시키는 작전을 지휘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미 해군에서 태평양함대 사령관, 미 태평양군사령부 사령관 등을 역임하고 해군대장으로 전역했다.
해군 항해사로 6·25전쟁에 참전한 그의 부친은 1953년 정전 협정 체결 후에도 약 2년간 한국에 머무르며 미 해군 군사고문단 일원으로 활동해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남북 관계 계선에 따른 안보 위협이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국에는 강인한 미국 대장 출신들이 군사 및 외교 요직을 지키고 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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