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표 전우

영동고속도로 진부IC를 나와 정선 방향으로 25분정도 달리면 동강상류 물줄기가 흐르는 정선군 초입이 나온다.
이곳에 전동표(해병 236, 목사) 전우가 선조가 넘겨준 강원도 산골 땅에서 아내와 함께 여생을 보내면서 표고버섯 재배와 산삼(장뇌삼) 재배를 하며 오손도손 살고 있다.
전동표 전우를 본 순간 맑고 순박한 강원도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긴다.
전 노병은 수원에서 목회를 마치고 귀향하여 높지막한 산에 산삼 씨를 뿌린 지가 7년이 되었다.
그동안 그냥 내버려둬도 자연이 산삼(장뢰삼)을 키울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였다.
아니나 다를까? 어떤 곳은 소멸되고, 어느 것은 산짐승이 파헤치는 등 일부는 없어졌지만, 자생력 있는 것들이 눈비 맞으며 약기운을 뿜어내며 자라고 있는 중이다.
보고도 믿지 못하는 불신의 세상에서 전동표 전우만큼은 기자가 보증해야겠다는 확신이 섰다.
이 역시 독자들을 위한 진실한 정보 전달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먹은 어느 사람은 불면증이 완화됐고, 허약했던 사람이 산삼 기운으로 기가 소생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싶은 사람은 전동표 전우에게 연락을 하면 좋은 소식을 받게 될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힘들어 하는 가난한 자들에게는 함께 나눌 줄 아는 전동표 목사임을 소개한다. 【신동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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