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꽃동네 행사 지원을 펼치며 해병대전우회 위상을 제고한 중앙회서울연합회 자원봉사단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서울연합회(연합회장 주성식·해병 175) 자원봉사단이 소외계층 노숙인을 위한 행사 지원에 앞장섰다.
중앙회서울연합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26일 충북 음성군 소재 꽃동네(이사장 오웅진 신부)에서 열리는 제19회 1004품바축제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에 참가했다.
이날 출동한 자원봉사단 30여 명은 프로그램 참석 차 전국에서 초대된 노숙인 1천여 명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은 행사 현장에서 안내 및 질서 유지 등을 지원하고, 음성 꽃동네에서 서울역까지 호송 책임을 맡아 참석자들이 무사히 안전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자원봉사단의 활약에 꽃동네 행사 주관 부서는 물론 이동버스에 탑승한 노숙인 1천여 명은 한 뜻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주성식 연합회장은 “중앙회서울연합회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어떠한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하는 해병대전우회가 되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