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지회 2018년 신년인사회

■ 군부대 방문 및 봉사활동 실시
해병대전우회 강원도연합회 동해시지회(지회장 황명주·해병 243기)는 1988년 11월 창립했으며, 해병대 예비역은 1,500여 명이지만 회비를 내며 봉사활동을 하는 정회원은 300여 명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동해시지회는 2007년부터 백령도 해병대 6여단 위문, 제주도 해병대 예하 부대 위문, 해병대 2사단 위문, 해병대 연평부대 위문 등 매년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과 격려를 하고 있다.
기동봉사대 60여 명의 회원은 봉사활동으로 전천강 둔치에서 물의 날 기념식 및 하천 정화 활동을 하였으며, 동해시 자전거 및 해안숲길대행진 교통질서 계도지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행락철 교통질서 캠페인 전개 활동, 동해시민달리기대회 교통질서 계도 봉사활동을 하고, 우범지역 야간순찰활동과 성범죄, 반사회적 범죄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인명구조대는 40여 명의 회원이 여름 휴가철이 되면 망상해수욕장 개장식에서 인명구조 발대식을 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망상 여름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상호존중 기풍 조성
동해시지회 인명구조대는 개장 날부터 45일간 망상해수욕장에서 수상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활동을 폄으로써 여름 해변의 안전과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명주 지회장은 “동해시지회가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에서도 자랑할 만큼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해병대 특유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상호존중의 기풍 조성으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의 정신으로 의지와 단합으로 동해지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간은 결코 혼자서는 설 수 없으며 더욱이 조직에서는 독불장군이 있을 수 없으므로 회원들의 자기희생적 봉사와 성원만이 우리 지회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재난구조 활동, 교통질서 유지, 수중정화 활동, 인명구조 활동 등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봉사활동에서 생기는 지출은 회비에서 충당하기 때문에 젊은 회원 확충이 올해 급선무”라며 “회원들과 합심해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동해시지회 임원진은 황명주 지회장을 비롯해 김원섭(해병 403기) 사무국장, 김영수(해병 619기) 사무차장, 윤종태(해병 283기) 구조대장, 이정훈(해병 687기) 기동대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황명주 동해시지회장

동해지회 독도수호 안보결의대회

동해지회 신년인사

동해지회 신년인사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