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강남전우회가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해병대강남전우회(회장 이화식·해병 276기)는 지난 1월 12일 해병대 1사단(사단장 조강래)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화식 회장을 비롯한 강남전우회 회원들은 부대를 찾아 조강래(해병대소장) 사단장을 예방하고 장병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남전우회는 해병대 1사단에 5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 ‘한돈 11두’를 전달했다.
이화식 회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방위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수고를 치하한다”며 “해병대가 있기에 우리 국민의 안녕이 지켜질 수 있는 만큼 해병대전우회원들도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강래 사단장은 “해병대 장병들을 아끼시는 선배 예비역들의 마음에 감동을 느꼈다”며 “해병대는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을 영원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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