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인택시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인천연합회 개인택시전우회는 지난 1월 27일 인천 남구 소재 디팰리스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유광호(부 104기) 전임회장이 이임하고, 김양수(해병 212기)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자유한국당·인천 남구을), 박남춘(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해병대전우회 박진택 인천연합회장, 김철연 인천원로회장 등 전우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 의원, 박남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해병대전우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병대전우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전우회 발전에 공이 많은 유광호 전 회장 등 2명의 회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박준도 사무국장은 해병대전우회 유낙준 총재 표창패를 전달 받았다.
김양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발이 되어주고 있는 모든 전우회원들의 수고가 많다”며 “한 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인 만큼 전우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전우회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개인택시전우회는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지역 내 교통봉사 및 환경감시 등 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용한 사업본부장】

박진택(右2) 인천연합회장, 김철연(中) 인천원로회장, 유광호(左2) 전임회장, 김양수(右1) 신임회장, 박준도 사무국장

유정복 인천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박남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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