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천 제6대 해병대사령관

“강기천 사령관님이 아직 생존해 계십니까?”
지난번 신문을 통해 강기천 사령관 기사를 내보낸 후 독자들로부터 반가움의 질문이었다.
필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사령관을 만났다.
필자가 무적해병신문을 운영하기 위해 캘린더 사업을 하면서 공정식, 강기천 老사령관께 매년 일정 부수를 증정하였다.
그 외에 해병 1기부터 10기까지 동기회 및 해병대창설동지회와 인천원로회, 포항원로회 등 몇 곳에 캘린더 증정을 해왔었다.
“오늘의 해병대가 있기까지 그 정신과 전통을 만들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는 표시로 시작한 것이다.
그분들은 일 년 365일간 캘린더를 보면서 해병대의 긍지를 느낄 것이다.
강기천 사령관께 <第7代 海兵隊司令官 姜起千(豫,大將)> 인쇄를 하여 보냈다.
사령관은 발행인을 불러 감사의 말씀을 하며 인쇄된 내용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노선배님들 부디 건강하게 사십시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