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219기 동기회(장시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추계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강릉힐링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동기회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8일 리조트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실시한 동기회는 다음 날인 29일 강원도 주변 지역을 관광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기회는 연 1회 전국 동기회원들이 모이는 정기총회를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장시현 동기회장은 “오랜만에 동기들이 모여 전우애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동기들의 선임수병님(아내)들이 함께 모여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1969년 입대해 1972년 전역한 우리들은 오랜 시간 동안 한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영원한 해병대정신으로 변함없이 뭉치는 해병 219기 동기회가 되자”고 말했다.

추계정기총회를 개최한 해병 219기 동기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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