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표 목사

전동표(목사, 병 236) 전우는 건강상 이유로 목회 활동을 은퇴하고 동강 상류에 있는 고향(강원도 정선군)으로 귀향했다.
그곳에서 국제영어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 사업에 힘쓰다가 지금은 표고버섯 재배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건강이 안 좋다 보니 세상 사람들이 병들어 신음하는 것이 남의 일 같지 않아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렸을 적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대체의학에 눈을 돌려 고향집 뒷산에서 나오는 각종 약초와 강원도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과 접목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오다가 표고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표고버섯은 겨울에도 하우스에서 연탄불로 온도를 맞춰가며 재배할 수 있지만 연탄가스를 먹인 버섯은 아무래도 안 좋을 것 같아 겨울철 두 달 동안은 쉬고 나머지 열 달 동안 버섯 농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 중국 수입산이 많아서 경쟁력이 없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중국의 자연환경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생산품에 차이가 확연하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강원도 산골에서 나오는 표고버섯이 일반 국내산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묻자 “표고버섯은 물과 공기로 자라는 것이기에 청정공기와 심산계곡의 생수를 먹고 자란 것은 인체에 좋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무엇보다도 생산자를 신뢰하는 것이 소중하다는 생각에서 일평생을 하나님 말씀을 가르쳤던 목사께 대한 믿음이 표고버섯의 질을 확신할 수 있겠다.
전동표 목사가 재배하는 표고버섯을 자신 있게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할 수 있어 감사했다.

□ 표고버섯은?
표고버섯은 미국 FDA에서 10대 항암 식품으로 선정했고, 동의보감에서는 입맛을 좋게 하고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한다고 되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버섯 중에서 표고버섯이 항암 효과가 제일 높고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효능>
▲고혈압 예방 ▲다이어트 효과 ▲항암 효과 ▲장 촉진 ▲대장암 예방 ▲두뇌 발달 ▲면역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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