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6일 해군제주기지 대회의실에서 ㈜브라이튼AC와 '제주 서귀포라마다호텔 이용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브라이튼AC가 운영하는 호텔의 할인혜택을 장병들에게 제공해 해병대,해군 구성원들의 복지혜택을 확립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양 기관의 상호 이익 증대를 실현코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해병대,해군 전 장병 및 군무원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라마다 앙코르 이스트 웨스트 호텔'을 이용 시 정상요금보다 70~80%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이용토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해병대,해군 장병 및 군무원은 업무를 위해 제주도에 출장을 다니거나 여가선용 등의 다양한 경우에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해군참모총장의 위임받아 협약을 체결한 해군 제주기지전대장 유재만 대령은 "협약을 통해 해병대,해군 장병들에게 더 큰 복지혜택이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 기여하는 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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