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해병전우회(회장 백준영)은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이하여 응천에 버려진 각종 나뭇가지, 쓰레기, 비닐 등을 수거하는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응천 정화활동에서는 강성근 음성군 해병전우회장과 금왕 해병전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무극교에서 정생교에 이르는 1.8km 구간의 하천 바닥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 물속에 잠겨있는 2톤 여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수질오염원을 제거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강성근 회장과 백준영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표한다. 해병 전우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가겠으며, 매분기 하천청소를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