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여 개 지구에 10여만 지역 유지 회원들로 구성
(사)한국청소년육성회는 전국 250개 경찰서 중에서 110여 개 경찰서에 110여 개 지구회 10만여 명의 회원들로 조직이 되어 있으며,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학교폭력예방활동·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 등 청소년을 올바르게 육성하기 위한 사업에 대한 후원 및 지도를 위한 봉사 조직이다.

파이팅 외치는 박문서 총재(중앙)와 본부 임원들, (좌측부터) 김규범 서울수련관장, 최정인 서울시상담복지센터 부장, 박 총재, 조항진 육성회 사무총장, 이명우 본부장

옛날엔 각 파출소 지역마다 방범위원회가 구성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고, 1964년에 대통령령 제1932호에 의거 정부단체인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가 설치되어 내무부 장관이 총재, 부총재는 경찰청장(치안국장)이 당연직으로 운영해오다가, 1981년 (사)중앙청소년지도육성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다시 2000년 (사)한국청소년육성회로 법인명칭이 변경되었다.
1984년부터 김종하 고려합섬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안병균 나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총재를 맡아 오고 있다.
박문서 총재는 제23대 총재로 2014년 6월 18일 취임하여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다시 추대되어 제24대 총재직을 맡아 조직을 활성화하며 전국적인 조직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재임기간 중 부산 금정지구회 등 11개 지방지구회를 결성하는 등 조직을 확대하고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동행걷기대회(학교 밖 청소년, 학교 부적응 청소년 등 1,000여 명 참석)’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사업을 활성화 시킨바 있다.

■ 함께 하는 엘리트들과 사회활동가들
고문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제프리 존스’ 주한 미상공회의소 미래동반자재단 이사장(김앤장 법률고문, 전 주한 미상공회의소 회장), 이혁병 ㈜파라다이스 부회장, 명예총재는 허준영 전 경찰청장, 김기용 전 경찰청장, 이강덕 포항시장(전 해양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문헌일 문엔지니어링회장(전임 총재) 등이며 조직원들은 70여명의 청소년분야의 석·박사 출신 전문 엘리트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항진 사무총장은 경찰대 1기 출신으로 방배경찰서장 등 4개 경찰서장, 일본 도쿄과 오사카 주재관 등 6년간 일본 경찰주재관을 지냈다.

경남 창원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강은희 장관(우5)과 기념촬영하는 박문서총재(좌5)와 참석자들 (2016.5.12)

이명우 본부장은 (사)사랑터를 운영하면서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청소년들에게 재정지원 등 30여 년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온바 있다.

박문서 총재(앞줄 좌3)가 강신명 경찰청장(앞줄 중앙)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6.5.20)

서울시로부터 수탁을 받은 2개의 청소년시설 기관인 서울청소년수련관 김규범 관장,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애선 소장은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상담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부총재 및 이사진들은 개인 사업을 하는 지역의 유지들로서 보통 10여 년에서 40여 년간 오랫동안 청소년을 위한 재정적인 후원을 해오면서 봉사를 해오고 있다.

신동설 발행인  sds1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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